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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크래프트 오리지날 켐페인 저그 미션 1. 폐허 속에서 (Among the Ruins)

RTS 게임/스타크래프트 1,2

by tunguska 2022. 12. 29.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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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소는 멩스크가 설치한 사이오닉 방출기 덕에 저그에게 박살난 타소니스 행성. 막 태어난 정신체인 플레이어에게 초월체와 그의 또다른 정신체들인 다고스, 자스가 조언한다.[7] 첫 미션답게 튜토리얼 요소가 들어가 있어서 기지 건설, 가스 채취, 병력 생산 등을 알려준다. 주 목표는 번데기 보호지만 테란이 번데기를 부술 수도 없고 SCV를 끌고 와 도둑질해가는 것도 아니니 그냥 엘리당하면 진다고 생각하고 무시해도 된다. 주어진 목표들을 다 끝내면 자스가 근방에서 테란의 기지[8]를 찾았다며 그것이 번데기에게 위협일 수 있기에 쓸어버리라고 한다. 이와 동시에 미션 목표가 적 섬멸로 바뀐다. 테란의 본진은 1시에 있으며 5시의 수풀 사이에 배럭 하나와 미사일 터렛이,

12시의 언덕에 스타포트가 있다. 적진에 마린 파이어뱃 뿐 아니라 다수 골리앗에 레이스까지 있기 때문에 저글링만 보내면 손실이 크므로 히드라 위주로 병력을 꾸리는게 보다 빠른 클리어가 가능하다. 다행히 팩토리는 없고 배럭에서는 마린만 뽑힌다. 처음 주어지는 유닛은 드론 두개에 저글링이 1부대인데, 드론 하나를 더 지으면 인구를 늘리라면서 오버로드를 지으라고 한다. 상큼히 씹어주고 저글링을 5시로 보내 배럭을 정리하는 겸 저글링을 소모시켜 인구를 확보한다. 이후 일꾼을 원하는 만큼 째고 히드라를 모으면 공격 준비 완료. 필요하다면 해처리를 하나 더 늘려도 되는데, 가스 위치가 무개념이므로 지을거면 기존 해처리 오른쪽에다가 지으면 좋을 듯 하다.

혹여나 추가 멀티를 원한다면 11시 부근에 소규모 광물지대가 있으니 거기 지어도 좋다.[9] 물량으로 밀어붙이는 저그이니만큼 어정쩡하게 공격하지 말고 최소 히드라 10기정도를 모은 뒤에 공격 가는 것이 좋다. 공격 가는 동안 본진에선 발업 저글링을 꾸준히 보내주면 별 어려움 없이 테란을 정리할 수 있다. 스포닝 풀과 히드라리스크 덴 건설도 승리 조건에 포함되어 있기에 드론이나 저글링만으로 적의 기지를 싹쓸이해도 이 둘 중 하나라도 빼먹었다면 게임이 끝나지 않는다.

 

https://www.youtube.com/watch?v=kOxAwkgYA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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